평소에 마누라 음식한번 해줘본적없는것들이 꼭 저러더라
남편 제정신이세요?? 진짜 요리한번 안해본사람들이 저런소리한다니까.. 밥한번 직접 만들어서 차려보고 그런소리해라 으이그 복에 겨워서 감사하다고 넙죽 엎드려살지는 못할망정 한심하다한심해~~ 남자망신 다시킨다 부끄러운줄 알아 너희집안이 무슨 조선시대 왕족이냐?? 칼국수 한그릇에 겉절이 생각만 해도 군침돌고 맛있겠구만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사랑하는 와이프 힘들게하고 그렇게 싫은소리 해야겠어? 고맙단 소리는 못할망정... 장모님께 밥한번 만들어서 차려드리고나 말해라 ㅋㅋ 참나 그런 못된마음 쪽팔린줄알아..... 어휴 부인분이 어쩌다 이런남자를 만나가지고ㅡㅡ 잘못 하신거 맞습니다 잘못해도 너무 잘못하셨어요 그러니까 다시는!!!! 시댁 모임에 요리하지 마세요 시댁 무시하는 며느리가 무슨... 요리는 요리입니까? 절대 하지마세요 남의 정성이나 노력 무시하는 남편ㄴ은 뭐가 잘못한지도 모르는데 왜 데리고 살고 계시는지... 참 쓰니님 바보네요 이 참에 시댁무시하는게 뭔지 확실히 보여주시길요 진짜 남편ㄴ은 ㅁㅊㄴ이란 단어도 아깝네요 신랑 본심은 쪽팔렸던거임...글쓴이가 평일,명절 늘 음식 턱턱 차려내고 자기네 식구들 맛나게 드시니 어깨 힘들어가고 본인이 효도한것마냥 뿌듯했을거란말임. 솔직히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잖음. 근데 그날 글쓴이가 차린 상이 지눈에는 너무 초라해서 쪽팔리고 면이 안선다 생각든거임. 그걸 고대로 말은 못하고 지네식구들 무시한거냐 포장한거임. 평소에 마누라 음식한번 해줘본적없는것들이 꼭 저러더라. 나같으면 괘씸하고 얄미워서 다신 안해줌. 둘이 먹을 음식도 아니고 시부모님에 시누까지..그정도면 양이 컸어서 만드느라 힘들었을텐데... 음식만드는거 좋아한다고 해도 힘든일인건 변함없다는걸 왜모르나..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