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인회생전문 ( 세종시 천안 아산 당진 공주 서산 논산 홍성 보령 ) 서류 비용 기간 희망의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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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빚 때문에 참 힘든 시간을 오랫동안

보냈었는데 그럴 때 가장 친한 친구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힘드니 친구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바쁜 일이 있을 때는

어디에도 이야기할 수가 없어서

정말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게

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개인회생 인가 결정이 나고

변제를 하고 있어서 이 기간만

끝나고 나면 저는 더는 빚쟁이가

아니니까요.

힘들 때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런다고 뭐가

좋아졌겠나 싶기도 하고..

​

제가 지금 이렇게 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저와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제가 회생을 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그럴 때

진짜 도움이 되는 건 직접 그런 일을

겪으신 분들의 후기였거든요.

나는 될까? 나와 비슷한 사람은 없었을까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들어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신청하신 분들의 사례를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례이신 분들이 많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혹시나

그렇게 비슷한 사례이신 분들도

희망을 품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개인회생이 무엇인지 회생 절차를

진행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와 같은

정보를 알게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개인회생이라는 제도는 성실하게 살았지만

운이 따르지 않아 채무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늘어서 경제적 파탄에 직면하게

된 개인 채무자를 구제하기 위해서

2004년 도입된 통산도산법을 근거로

하여 시행되는 합법적인 채무탕감제도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개인회생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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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채무자가 월평균 소득에서 생계비를

제외한 남는 금액을 최대 5년 동안 법원에

납입을 하면 나머지 남은 채무는 모두

탕감해주는 제도를 말하는데요.

이때 생계비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최저생계비의 최대 150%까지만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재산보다 채무가 많아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채무 금액이 최소 천만 원이

넘어야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형태는 무관해도 되지만

최저생계비를 넘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개인회생 인가 결정이 나면 그 이후부터는

채권자가 채무독촉이나 협박을 할 수

없으므로 혹시 그동안 대출금이나

돈을 갚지 못해서 채무독촉을 한다고

집에 사람이 찾아오거나 하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인가 결정이 나면 이런 부분을 할 수

없으므로 훨씬 마음은 편해집니다.

또 채권자의 동의 없이 최대 90%까지

빚을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채무독촉으로 각 대출회사에서

직원들이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나와서 자꾸 문을 두드리고 하는 일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금은 인가 결정이 나고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이 바로 채무독촉입니다.

채무독촉이 더는 없으니 이게 진짜

사람이 사는 거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정말 스트레스가 훅 줄어들더라고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빚이 있으신 분은

이런 부분이 가장 크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말 큰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저는 대출을 받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냥 쓰기 위해서 대출을

받은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병으로

인해서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어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내가 아픈 사람이었다면

돈이 없다면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죽어버렸으면 그만이지만

나의 아버지가 그렇게 아프시니

그렇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29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나름

괜찮은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열심히

일을 한 지 2년 정도 시간이 지난 뒤라

일도 이제 손에 완전히 익은 상태고

회사 내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이라서

사는 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었으니 돈이 들어 갈 데가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나도

취업하면 남들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기도 하고 여행을 가기도 하면서

돈을 모으지는 않고 그냥 월급에

딱 맞춰서 사는 평범한 회사원에

불과했었죠.

​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던

저에게 내려진 벌이었던 건지..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시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 갔다는 전화를 받고

일을 하다가 급하게 달려갔습니다.

쓰러지신 이유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다양한 검사를

하다가 암이 의심된다고 하시면서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우연히 간암을 발견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견했기

때문에 수술과 치료를 충분히 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문제는

돈이 그리 많지 않은 저희집 사정이었죠.

병원비와 암수술비 등 필요한 돈이

100만 원 200만 원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리고 더이상 아버지가 일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아니면 평생을 가정주부로 살았던

어머니가 일을 나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머니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다 잊으셨을 텐데 싶어 그렇게는 제가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

그렇게 처음에 대출을 받기 시작해서

현재는 아버지가 거의 정상인에 가깝게

활동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쾌차하셨지만

제 마음은 병이 들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생활하는 생활비와 수많은

병원비를 감당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대출을 했던 제가 돈을 갚다가 상황이

되지 않으면 다른 대출을 내서 이자를

납입하고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제게 남은 것은 대출금 5천만 원뿐..

사람은 왜 해보고 나서야 아는지

돌려막기라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이란 걸

알게 되고 난 뒤는 이미 대출금이

많이 커져 있는 상황이라 제가 어떻게

처리를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대출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것을

모두 피하기 시작했고 제가 낼 수

있는 금액만을 내고 연락은 아예 받지

않으니 대출회사에서는 집에 찾아오고

한 두 번이야 저도 만나서 이야기하고

돌려보내고 했지만 나중에는 제가

저의 집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어지는

수준까지 오더라고요.

​

안 되겠다는 마음에 겨우 2천만 원이지만

반전세의 전세금을 빼서 천만 원은

대출회사에 내고 나머지 천만 원으로만

집을 다시 구해서 사는데

천만 원을 갚았지만 남은 4천만 원에

대한 이자는 제가 감당을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났어요.

그동안 힘들다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하면 친구가 개인회생이라는

제도가 있으니까 꼭 한번 알아보고

사람처럼 살라고 했던 말.

한국법률상담센터라는 곳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알게 되었는데

사이트에서 보니 많은 분이

이미 인가 결정이 나서 법원에 변제금을

내고 채무금을 변제받으신 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서 저도 희망이라는 걸

가지게 되었고 상담신청을 하게 되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법원에 신청하는 일이다 보니

제가 혼자 진행을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편이 훨씬 일도

빠르게 진행되고 인가결정도 잘 된다고

해서 저는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아마 혼자 진행을 했다면 이렇게 일이

빠르게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인가 결정이 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가슴을

얼마나 졸이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개인회생 인가 결정이 나고 나서

이사한 집까지 찾아오던 대출회사의

직원들을 더는 보지 않으니 얼마나

마음이 편하게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정말 소소한 행복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가까이에서 할 수 있었어요.

현재는 제 월급에서 변제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은 부모님께 생활비로

드리기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변제금을 다 내고 나면 나머지 채무는

탕감받을 수 있겠죠?

​

이제는 매일 희망차게 살아갑니다.

이제는 내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던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다.

저도 대출을 받기 전에는 대출을 받아

빚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참 한심스럽게 봤었는데요.

저도 이런 일을 겪다 보니 대출이라는 게

빚이라는 게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생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빚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을 보게 되면

한심하기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더라고요.

어떤 이유에서든 대출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대출을 하고 있으신 분이

더는 대출을 갚기가 힘드시다면

그냥 대출회사의 연락을 피하는 것이

아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던 한국법률상담센터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