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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패악질 부리거나 중간에 남편이 저렇게 호들갑 육갑 떨지 않으면 말이지!
pjyjy16naver
2020. 7. 15. 13:28
그놈의 점수ㅋㅋㅋㅋㅋㅋ남자들 게임 쳐돌이인가 효도병 걸려서 신혼때 하나같이 점수점수ㅋㅋ 8년 연애해서 다 아는줄 알았던 남편도 저GR 하길래 (유사품: “현명하고 지혜로운 우리엄만 그럴리 없어.”) “내가 니 엄마 점수를 왜따? 점수 다 모이면 이혼달성 퀘스트 깨는건데 지금 당장 점수 모아볼래?” 라고 확실히 입장정리 끝냈음. 여자들 갓 결혼하면 착한 며느리병 걸려있는거 심리적으로 이용해서 저런식으로 주도권 잡는데 넘어가지 마세요. 저 지랄하는 집안 대부분은 고부간 막장극 됨. 신혼때 ‘남편 너 노개입, 노참견, 무조건 너만큼 한다’ 원칙 고수했고 남편이 대리효도 안시켜서 오히려 갓신혼때보다 시어머니랑 사이 좋아요. (신혼땐 불화 조금 생길만 하면 남편이 너만 참으면 다 조용하니 좀 넘어가라, 참아라 해서 뭐 해보지도 않았는데 자꾸 차단하니 가슴에 화가 많았고 딱히 시어머니 잘못도 없는데 울분 차서 보기도 싫었는데 남편 개입 없으니 다이렉트로 대화해서 오해 안생김) 친정엄마만큼은 아니어도 시어머니한테 할말 하고 아휴~ 잔소리좀 고만하세요 정도도 웃으며 말하는 사이. 아무날 아니어도 생각나면 선물 주고받거나 남편없이 외식하는 사이 정도? 남편은 중간에 참견하지 말고 사족 달지말고 방패막이나 하면 됨. 냅두면 알아서 볼사람 보고 안볼사람 안보고 정리 끝. 어느 한쪽 인성이 최악만 아니면 보통 고부간 사이 좋음. 시어머니가 패악질 부리거나 중간에 남편이 저렇게 호들갑 육갑 떨지 않으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