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집안에 큰 문제가 없고 학교에서 왕따 같은 것도 아니라면, MBTI 같은 심리검사 좀 해보세요.
심리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남들이면 그냥 넘어갈 일들도 가슴에 남고 쉽게 이겨내지 못해요.
또, 어머니도 같이 하세요. 어머니 성향도 나올 거에요.
엄마와 아들의 성향을 맞춰볼 수 있는데요, 거기에서 해결방안도 알려줍니다.
반드시 전문가에게 하시고요.
저도 어머니와 안 맞아요. 아무리 심리적인 힘듬이 있어도 어머니는 그걸 가슴으로 이해해주는 성향이 아닙니다. 외향적이고 단순해요. 그래서 아예 깊은 대화 자체를 포기했어요.
아드님도 그럴 거 같아요. 절대 말 안합니다. 어릴적부터 어머니를 봐왔기 때문에 기대 안하고 혼자만 앓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