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불안,우울...공황장애가 있습니다. 정말 밝고 긍정적으로 잘 살았는데 어떠한 일이 연달아 두번 일어나면서 급격하게 힘들어졌습니다 제가 상담 쪽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바쁜 생활속에 깊은 웅덩이에 빠지더군요 저도 내면치료를 권합니다 기질적인 부분과 생활과 사회가 겹쳐 서서히 스며들듯 일어나더라구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과 힘을 기르니 약을 먹지않고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심할때는 약 드셔야해요 심할 땐 내면치료를 할 힘도 없더라구요...) 힘들 때 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합니다 언제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니.. 부디 가족 모두 건강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