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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다가오면 거부감이 들잖아요.

pjyjy16naver 2020. 3. 19. 09:46

딸 또래..?21살 대학생이에요 학교나 성당에서 보여지던 친화력이 좋고 밝은 딸의 성격은 새로운 환경에 쳐짐없이 적응하기 위한 노력도 있었을 거예요. 우리가 그룹마다 성격이나 포지션이 다르듯이 ..그래서 또래 친구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단둘이 할머니와 있을 때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요? 마음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다가오면 거부감이 들잖아요. 물론 할머니란 존재는 무한한 사랑을 주고싶고 드려야하는 존재지만요. 따님도 자기 행동이 잘못된지 분명 알 거예요. 하지만 따님의 행동은 사춘기의 감정적인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패륜이에요. 엄하게 강한어조로 잘못한 점만 훈육하시고 시어머니께 무릎꿇고 사죄하실때 무조건 딸이 보는 앞에서 하세요. 부모가 자기 눈앞에서 무릎을 꿇을 때 무지에 대해 깊게 반성하게 돼 있습니다 (너무 화나서 댓글 처음 써봤어요 근데 내 딸이라면 개팻다 ㅅ ㅂ 사람으로 태어나서 짐승처럼 크진 말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