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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정신 아니네요 ㅋㅋㅋ

pjyjy16naver 2020. 2. 12. 11:07

아마 이거 보여줘도 인정 안할껄요??ㅎㅎ 이거 보여줘도 빼~~~액 하거들랑 알았다!! 한마디만 하구 그냥 입 다물고 앞으로 시가들 불러서 음식 해먹이는 짓은 절대로 하지마시구랴 음식이고 뭐고 딱 쓰니 식구들 먹을만큼만 하고 혹여 남편이 저녁 메뉴가 뭐냐 물어도 냉장고 좀 볼께 하고 말없이 시가패밀리들 끌고 집으로 처들어오면 나 손목도 아프고 몸살 기운도 있어서 음식하기 어려우니 식당으로 가서 실컷 편하게 먹구 와요 그리고선 음식 맛 품평회를 하든 정성이 부족하니 차린게 없느니 어쩌든 그건 냅두시구랴 처음부터 쓰니가 손 빠르게 음식 대접 잘하니 감사함이 아닌 어디 무료 부엌떼기 구한 줄 알고 막 대하네ㅉㅉ 남편도 이거 본다니 한마디 하지요~ 여태 시가 대접을 말없이 잘해오던 와이프한테 그 놈의 주둥이 함부로 놀려서 다시는 대리효도 부양 및 니네집 가족도모의 장은 물 건너 갔으니 앞으론 니가 부모님집으로 퇴근해서 음식 장만해서 니네집 식구들 대접하며 부인이랑 자식들도 먹이셔~ 그간 선한 마음으로 대하던 와이프 완전 정 떨어지구 등 돌리게 쐬기 박았네 그려~ 축하햐~^^ 남편 제정신 아니네요 ㅋㅋㅋ 보통 시부가 칼국수 먹고싶다면 칼국수집에 가서 먹으면 되는거에요. 모시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당신들이 직접 가서 칼국수 먹으면 되는겁니다. 아니 쓰니님 무슨 시가 노예로 들어왔어요?? 아님 가사도우미?? 아님 전담 요리사??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에 겉절이까지 했는데 남편 지랄할 정도면 평소 얼마나 진수성찬을 차렸단 말인가요?? 그냥 이제 아무것도 하지마요. 좋은맘으로 한 모든 일에 남편이 똥을 뿌리네요. 저 같으면 이런일 시작도 안했겠지만 혹여나 지금 상황이라면 일절 이제 안할거에요. 어차피 해도 욕먹는거면 그냥 안하고 욕먹을래요. 시가가 도대체 뭐라고 ㅋㅋㅋㅋㅋ 이해가 1도 안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