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아내분이 늦잠 자고 안자고의 문제가 아니라
n개월동안 매일 같이 시어머니께서 밥을 차려주셨다면
그 부분이 고마웠다면
직접적으로시어머니한테든 간접적으로 남편 통해서든
감사함을 표시하고
그 부분이 부담스러웠다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해서
소통을 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그리고 남편분도 아내의 그런 점이 불만스러웠다면
사전에 미리 부드럽게 얘기해서 이해하든가 고치든가 했어야 하는데
참고 있다가 심하게 말한건 분명히 잘못이라고 생각하네요.
단순하게 늦잠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소통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