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한테 이야기하니... 처가살이도 안되고 시댁살이도 안된다고 하시면 지원금 받아야 하는게 맞다고 하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도 어디서 지같은 것만 사귀네. 맞긴 뭐가 맞니. 쥐뿔 없이 결혼하면서 남들 하는만큼 다 하고 싶다네. 대출을 받아 대출을. 월세 이자보다 그게 쌈. 부모님이 돈이 없다며. 저축 안한다며. 그럼 그 돈이 어디서 나오겠니? 부모님 집을 팔아? 아님 대출인데. 니네가 대출 받기가 더 쉽고 이자도 더 쌈. 세상에 뭐 이런 모지리가 다 있냐. 신랑도 똑같음. 왜 신혼부부 대출도 몰라?